[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농협금융지주 금융계열사인 NH선물이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통합선물사 출범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NH선물(옛 우리선물)과 NH농협선물의 통합선물사인 'NH선물'은 지난 1일 공식 출범을 선포하고 김병욱 대표이사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병욱 대표이사는 출범사에서 “과감한 혁신을 통한 수익극대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농협그룹의 시너지 창출 등으로 금융투자업계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H선물은 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인수한 2014년 4월 이후 1년5개월만에 출범했으며 자산규모 6411억원, 자본 1116억원으로 국내 파생상품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더 견고하게 다지게 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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