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8ㆍ25 남북 합의'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흐름에서 단체가 다음 달 초 다시 전단을 북측으로 날려 보내기로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31일 '연합뉴스'를 통해 "다음 달 3일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이후, 9일 북한의 공화국 창건일 전에 대북전단 50만 장을 풍선 20∼30개에 나눠 북쪽으로 날려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AD

그는 "특히 이번 열병식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옆에서 관람하는 모습을 DVD와 USB에 담아 전단과 함께 살포할 것"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가 최근 개선되는 남북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두고 "우리는 정치일정과 관계없는 순수한 대북인권단체"라며 "북한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미사일을 내려놓기 전에는 대북전단을 계속해서 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