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달 산업생산 예상밖 위축세…전월比 0.6% 감소(상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일본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31일 7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줄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1.1% 증가했던 6월과 0.1%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돈 것이다. 생산 감소를 주도한 것은 전자기업과 운송업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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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마이너스 성장한 일본 경제가 3분기에 플러스로 반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중국발 금융혼란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부각되며 엔화 역시 최근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즈호 증권의 수에히로 토루 이코노미스트는 "민간소비와 수출이 미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업 생산이 타격을 입었다"면서 "중국과 신흥국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최대 리스크"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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