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7월 산업생산이 한 달 전보다 0.6%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간 최대폭이었으며,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약 0.4%를 웃도는 값이다.

전체 산업생산의 약 75%를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지난달 0.8%를 기록하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앞서 0%로 발표됐던 지난 6월 제조업 생산 동향은 0.3%의 감소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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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 생산은 0.2% 증가에 그치며 지난 6월의 0.7%보다 둔화됐고 기반시설 부문의 생산은 1.0% 감소하며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반면 석유와 가스 같은 에너지 채굴을 통한 생산은 1.3% 증가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처음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7월 설비가동률은 78.0%로 수정 발표된 지난 6월의 77.7%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지난 3월의 78.3%에는 미치지 못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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