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태풍 '고니'로 통제했던 탐방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천불동 계곡 천당폭포 인근의 철계단이 낙석으로 부서져 있는 것을 이날 오전 발견했다.
앞서 설악산에서는 2일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용소폭포 인근에서 낙석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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