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블룸버그는 추가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내년 말까지 달러당 8위안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재와 비교해 위안화 가치가 20% 평가절하된 수치다.
저우 하오 코메르츠방크 AG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것은 크게 비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평가절하 수준은 중국의 국제수시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외채상환과 자본유출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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