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경보대표팀 김현섭[사진=김현민 기자]

육상 경보대표팀 김현섭[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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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경보의 간판 김현섭(30·삼성전자)이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3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김현섭은 23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을 출발해 경기장 동쪽 아스팔트 도로를 순환하고, 다시 국립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 경보에서 1시간21분40초로 10위에 올랐다. 2011년 대구 대회 6위, 2013년 모스크바 대회 10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상위 열 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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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이진택(1994년 히로시마 은, 1998년 방콕 금, 2002년 부산 금)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뒤 세계육상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첫 3연속 톱10의 기록을 달성했다.


미겔 로페즈(스페인)가 1시간19분14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왕전(중국)이 1시간19분29초로 은메달을 땄다. 김현섭과 동반 출전한 최병광(24·삼성전자)은 1시간28분01초로 46위를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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