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강학봉 사랑의 열매 본부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정연만 환경부 차관, 한상훈 CJ라이온 대표이사,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이동현 EHS기술연구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CJ라이온이 전국 취약계층 가정에 주방세제 및 개인위생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은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활동공간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부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거주 공간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사회공헌기업의 범위를 기존 장판, 페인트, 창호 등 주택 건축자재 업체에서 생활용품 업체로 넓혀 지원의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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