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지역의 아름다운 명품 생태자원을 소개하는 ‘내가 좋아하는 명품생태탐방 전남 TOP 22선’책자를 발간했다.
‘내가 좋아하는 명품생태탐방 전남 TOP 22선’은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무등산권 국가 지질공원, 철새 도래지, 습지보호구역, 국립공원 명품마을, 생태경관 보전지역 등 전남의 명품 생태탐방 51개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해당 생태자원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1박 2일 코스(12개), 2박 3일 코스(5개), 3박 4일 코스(5개) 등 총 22개 코스를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생태자원 인근에 위치한 주요 문화재 및 관광 시설물을 함께 실어 한 번의 여행으로 전남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코스별 먹거리, 숙박업소, 특산물 등도 함께 소개해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천제영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풍부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가진 곳이 전남”이라며 “소개책자가 많은 사람들이 전남의 생태자원을 찾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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