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베트남 중앙은행은 19일 자국의 통화인 동화의 가치를 1% 평가절하하고 환율밴드를 2%에서 3%로 확대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베트남 중앙은행은 자국 통화인 동화의 가치를 달러당 2만1673동에서 2만1890동으로 약 1% 평가절하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동화를 평가절하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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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폭도 일주일 만에 확대했다. 지난 12일 하루의 환율 변동 가능 폭을 1%에서 2%로 확대한 데 이어 이날 3%로 다시 확대한 것이다.

동화 가치를 낮춰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1~5월 베트남 무역수지는 3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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