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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공감하다"…4인4색 토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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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간을 주제로 한 4인4색 토크쇼가 오는 24일 열린다.

클라우드 나인 출판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조한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노미경 위이카이 대표, 신상수 스칼라티움 대표가 공간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영원을 주제로 20분간 강연이 이뤄진다.
강연자들과 관객이 자유롭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여름밤의 토크 페스티벌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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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 8.24. 월요일 7:00~ 10:00 ( PM)
◆장소 : 스칼라티움 (강남구 논현로 79길 /02 538 3300)
◆참가비 : 10,000원 (계좌이체 : 위아카이 농협 /317-0002-5581-11)
- 음료와 간단 다과 제공
◆프로그램 시간 :
1부 : 7:00 ~8:30( PM) 공간의 과거 현재 미래 영원을 상징하는 4명의 강사가 20분간 미니 강연을 한다.
2 부 8:30 ~10:00(PM) 연주 공연 후 4인과 함께 토론 / 네트워킹 파티 (사회 : 장치혁 대표 (클라우드 나인)


◆강연자 소개및 발표내용

1. 과거 (조한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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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이 주는 감동, 요사이 서울에 뜨는 동네들이 있다. 홍대앞, 이태원, 서촌, 가로수길, 삼청동까지... 하지만 길거리를 늘어선 가게들은 너무나 비슷하다. 커피숍에 옷가게까지... 별반 차이가 없다.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끄는 것일까? 바로 골목길 하나하나에 스며들어있는 ‘공간의 기억’들이다. ‘공간의 기억’은 때로는 눈으로, 때로는 귀로, 때로는 코로, 때로는 피부로, 때로는 맛으로, 우리를 끊임없이 이곳으로 이끈다. 그곳에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잃어가던 우리의 아련한 ‘기억의 감각’들을 다시금 활성화시키게 된다.

2. 현재 (노미경 위이카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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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현재, 지금은 불편한 과거를 고쳐 나가기도 하고 때론 회상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을 희망한다. 공간을 통해 삶이 이뤄지고 있다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축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 시점들이 인터렉션되는 상호작용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늘 변화되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공간이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고 결국 공간의 주체 사람역시 공간과 소통하면서 진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3. 미래 (정재승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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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근 신경과학자들은 공간과 건축물이 인간의 인지사고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다. 이른바 신경건축학이라 불리는 이 학문은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제공할까? 본 강연에서는 신경과학이 밝혀낸 건축과 인간의 흥미로운 상호작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4. 영원( 신상수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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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시작에서 지금의 <스칼라티움> 이란 명품 웨딩홀의 공간이 탄생하기까지 .. . 단순히 웨딩홀이 아닌 인생의 한 계단을 오르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이란 차원으로 사람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들은 평생 기억이 되고 감동이 된다. 생애 단 한 순간이지만 평생 기억될 영원의 순간을 제공하면서 느껴온 또다른 공간 이야기.


◆참가 신청 접수 링크 : http://goo.gl/forms/0Z9SDNzC4A
현장 등록시 1만5000원
후원: 헬스케어디자인학회, 스칼라티움
주최: 클라우드나인, 위아카이 (주) 공간에 공감하다프로젝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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