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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수영선수권, MVP 레데키·쑨양…박태환 빠진 한국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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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키(왼쪽)와 쑨 양(오른쪽). 사진=2015 러시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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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케이티 레데키(18·미국)와 쑨 양(24·중국)이 2015 카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여자·남자부 최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수상이다.

레데키는 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여자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와 계영 800m 단체전까지 싹쓸이해 대회 5관왕에 올랐다. 세계신기록도 세 개나 작성했다. 여자 수영계는 레데키의 시대를 맞이했다.
남자 수영 최우수 선수는 박태환의 라이벌 쑨 양이었다. 최초로 자유형 800m 3연패를 이룩하고 자유형 400m까지 정상에 올랐다. 대회 2관왕을 달성한 쑨양은 중국의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중국은 다이빙에 걸린 금메달 13개 중 10개를 독식하며 총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 등을 따냈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6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던 미국은 금 13, 은 14, 동 6의 최종 성적을 거두며 종합 2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노메달에 그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여자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남유선(광주체육회)이 4분43초83으로 18위에 그쳐 결선에 진출하지 못해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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