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7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서남권역 7개 자치구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7개 자치구다.
현재 최고농도는 동작구가 0.121ppm이며, 권역 평균 농도는 0.096ppm이다.
이번 서남권 오존주의보는 지난 6월 10일과 24일에 이어 세 번째 발생한 오존주의보다. 이외 서북권에는 1회, 동북·동남권은 아직 오존주의보가 발생한 적이 없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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