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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현 "남편 기력이 빠져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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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현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 이지현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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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걸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 투투 출신 황혜영, SES 출신 슈, 가수 자두, 배우 심이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지현은 "남편을 바꾸려고 하면 싸움이 된다는 거다"라고 결혼 생활을 통해 깨달은 점을 말했다.

이지현은 "내 일을 하면서 애를 키우고 있으며 남편도 나이도 들고 기력이 빠질 때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때가 오면 그동안 못해본 걸 채울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언제쯤 그때가 오나?"고 묻자 이지현은 "20년 본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걸그룹 주얼리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결혼한 이지현은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남편 김중협은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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