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은 액면금액 5000원(43.6%), 500원(43.6%)이 대다수
코스닥시장은 500원(88.0%)이 압도적으로 많아


상반기 액면변경 전년比 6배…액면분할 유도 영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올 상반기 상장사들의 액면변경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초고가 우량주들에 대한 액면분할 유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액면금액을 변경한 회사는 24사로 전년 동기 4사 대비 6배 증가했다. 이 중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5,3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4.31% 거래량 435,705 전일가 141,4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비수기 깨고 역대급 실적…K-뷰티, 1분기 날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1378억원… 전년比 6.9% 증가 [오늘의신상]"지친 피부에 즉각 생기"…설화수 '윤조에센스' 담은 미스트 등 22사(92%)가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close 증권정보 011000 KOSPI 현재가 865 전일대비 15 등락률 +1.76% 거래량 2,672,805 전일가 8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진원생명과학, 피부 흡인 기반 DNA 백신 전달 기술의 작동 원리 학술적으로 설명 진원생명과학, 개인 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 개발 본격화 등 2사(8%)는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예탁결제원은 액면분할의 경우 최근 정부의 초고가 우량주들에 대한 액면분할 유도와 함께 발행사들이 유통주식수를 늘려 유동성을 키우고 거래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취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11사(46%), 코스닥시장법인은 13사(54%)였다.


액면변경의 유형은 500원으로의 변경이 주종을 이뤘다. 액면분할은 아모레퍼시픽, 영풍제지 등 11사(64.7%)가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다. 그 외 2500원에서 500원으로, 1000원에서 500원으로,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각각 1사, 3사, 2사였다. 액면병합은 500원에서 5000원으로, 200원에서 1000원으로 각 1개사가 변경했다. 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1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진원생명과학, 피부 흡인 기반 DNA 백신 전달 기술의 작동 원리 학술적으로 설명 진원생명과학, 개인 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 개발 본격화 유한공사 등 5사는 액면주식(5000원)에서 무액면주식으로 변경했다.


액면금액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0원(43.6%)과 500원(43.6%)이 전체의 8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은 500원이 88%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의 액면금액 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AD

증권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5000원(43.6%), 500원(43.6%), 1000원(8.1%) 순이다. 코스닥시장은 500원(88.0%), 100원(6.3%), 1000원(2.3%) 순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증권시장에는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니 투자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