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둥지 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 25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덕읍 오산마을 4가구, 연평마을 2가구 등 총 6가구가 선정돼 도배·장판, 입식부엌, 화장실 수리, 지붕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가정에 대해서는 불편시설개선을 위해 핸드레일, 문턱 낮추기, 휠체어 이동장소 설치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교수님들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더했다”며 “도움을 주신 다솜둥지복지재단,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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