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式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국 5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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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내년부터 학교와 산업현장을 오가며 교육을 받는 스위스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전국 50개 학교로 확대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교육부는 9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도제학교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하고 2017년 공업계열 특성화고 전체에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 특성화고 41개교(15개 사업단)을 선정, 내년부터 50개교에서 도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운영 유형을 3가지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개별학교가 도제교육센터를 설치해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단일학교형'뿐이었다. 올해부터는 시·도교육청의 공동실습소나 거점학교를 도제교육센터로 지정해 여러 학교가 참여하도록 하는 유형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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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특성화고가 100명 이상의 학생과 30개 이상의 기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30일부터 9월11일까지다. 결과는 10월 초에 발표된다.


선정된 사업단은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고용부 고용보험기금 등 총 50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별도로 기업에서 실시하는 현장훈련비용과 훈련인프라 비용이 지원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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