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2015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2차시험 합격자 55명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8일 오후6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일반외교 40명, 지역외교 13명, 외교전문 2명 합격자 55명의 명단을 게시했다.

지난 5월중순 치러진 이번 2차시험에는 총 280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7.6대 1에 달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에 비해 0.3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30명(54.5%)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 10명(18.2%), 20~23세 9명(16.4%), 33세 이상은 6명(10.9%)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32명(58.2%)으로 지난해 30명(65.2%)에 비해 비율이 줄었으며, 일반외교 모집단위에서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른 추가 합격자는 없다.


이번 제2차 시험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61.53점으로 지난해(64.44점)에 비해 낮았다.


과목별로는 5과목(국제정치학, 국제법, 경제학, 통합논술 Ⅰ?Ⅱ)을 치른 일반외교 분야는 지난해에 비해 1.50점 하락한 61.10점이었다. 2과목(통합논술 Ⅰ?Ⅱ)만을 치른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외교 분야는 각각 48.25점, 59.50점, 58.75점, 57.50점이었다.


외교전문(경제·다자외교) 분야의 합격선은 50.00점으로 일반외교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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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형인 제3차 면접시험은 오는 9월 17∼19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된다. 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인사혁신처의 별도 안내에 따라 반드시 사전에 면접시험 등록을 마쳐야 한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외교관후보자 면접시험에서는 공직가치와 직무능력의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국가위상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외교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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