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핵협상 타결은 모두에게 윈-윈하는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통해 그동안 쌓인 상호불신이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방이 의무를 준수하는 한 이란 역시 약속을 모두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FP 통신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문제 해결에 이란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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