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매년 조합원의 재무상태, 경영능력 등을 심사ㆍ분석해 채무이행능력에 따라 AAA~D(10단계)의 신용평가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신용등급이 상승했거나 동일한 조합원의 비율은 각각 0.5%포인트와 0.8%포인트 늘었다. 특히, BBB등급 이상 조합원 수가 400개사로 전년대비 19개사 증가했다. 하락 조합원 비율은 1.3%포인트 줄었다.
조합 관계자는 "주택경기 호조로 조합원의 매출ㆍ순익 증가와 재무구조가 개선됐으며, 공공공사 주력업체의 경우 매출ㆍ순익이 감소했더라도 부채 증가 등 재무구조가 변동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등급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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