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집계 결과
이는 전년도 상반기(103건) 대비 18건 증가한 수치다. 반면 기름 등 오염 물질 유출량은 1243㎘ 감소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총 121건 중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침수 등 해난이 그 뒤를 이었다. 부주의 사고는 기름 이송작업 중 공·수급 중 관리 소흘, 장비 조작미숙 등이며 특히 선박 급유·기름이송 등 유류작업 중 사고가 33건으로 나타났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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