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히트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YG의 신곡 '캐시머니'로 본격적인 미국 라디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용감한형제는 미국의 인기 라디오 채널을 방문해 유명 DJ들과 인터뷰를 갖고 미국에서 첫 프로듀싱 한 미국 래퍼 YG의 신곡 '캐시머니(Cash Money)'를 소개했다.
미국 음악 시장의 경우 라디오가 핵심적이고 중요한 홍보 매체임을 감안할 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빌보드는 지난 10일 (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미국 매니저 레프리지의 말을 빌어 "이번 YG의 신곡 '캐시머니'가 미국에 센세이션을 불러올 것이다"라며"용감한형제가 앞으로 3년간 미국 유명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여개의 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 중순 유니버설뮤직에서 발매 될 '캐시 머니'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퍼들이 강조하는 스웩과 광기가 섞인 곡이다.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용감한형제는 YG, 크레이지본에 이어 미국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아 음악적 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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