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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기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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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토요시장내 마련된 부스에서 음식을 만들고있다.

장흥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토요시장내 마련된 부스에서 음식을 만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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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통해 2010년부터 22가정 81명 친정방문 지원"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가족과 함께 친정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은(군수 김성) 지난 9일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2가정 81명의 친정방문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5가정 19명을 추가로 지원하며, 선정된 가족은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가족과 함께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필리핀 출신의 김효리 씨는 “처음 한국으로 시집와 어려움이 많았으나 아이를 낳고 주위의 많은 이웃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한국에 적응하게 됐다”며 “이번에 남편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친정에 가게 되어 요즘 설레고 너무 기쁘고 도와주신 장흥군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선자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국에 시집와 화목하게 잘 살아줘서 감사하다”며 “친정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다문화가족 해피앨범제작, 다문화 가정 친정 생필품 보내기, 토요시장 내 다문화음식거리 운영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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