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서남권 시티투어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고창군, 코레일 전북본부, 대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정읍시·고창군·코레일 전북본부·대한여행사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서남권 시티투어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고창군, 코레일 전북본부, 대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과 정읍시, 고창군은 서남권 관광활성화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5 서남권 시티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코레일과 대한여행사는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관광 및 철도여행 산업의 육성 진흥을 협력키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서남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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