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올해 하반기 서비스 테마를 ‘밝은 미소로 인사합시다’로 정하고, 10일부터 26일까지 고객들과 함께하는 ‘러블리 스마일(Lovely Smi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러블리 스마일 캠페인은 롯데백화점 슬로건인 ‘러블리 라이프’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과 고객의 밝은 미소를 통해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행복의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다. 또한,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가라앉은 고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 주고자 하는 마음도 담았다.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행복함을 느낀 고객이 그 마음을 직원에게 다시 전달함으로써 직원도 함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캠페인이 끝난 후, 칭찬카드를 많이 받은 직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Smile’ 로고가 새겨진 노란색 부채와 풍선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점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시즌에 맞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스마일 부채를 증정하고, 유ㆍ아동 고객에게는 스마일 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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