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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문희상 의혹' 한진 고위임원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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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환)는 8일 오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처남 취업청탁 의혹과 관련해 한진그룹 고위 임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이 소환 대상으로 삼은 이들은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과 ㈜한진 서용원 대표 등이다. 이들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문 의원을 둘러싼 취업청탁 의혹은 지난해 12월 보수단체가 고발함에 따라 검찰 수사로 이어졌다. 문 의원이 2004년 고등학교 후배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게 의혹의 초점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소공동 한진 본사, 공항동 대한항공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한진그룹 측은 "문 의원의 처남이 취업했던 미국 회사는 한진그룹에서 단 한 푼도 투자하지 않은 별개 법인으로 관련이 전혀 없다"면서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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