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시와 한화가 함께 진행해온 자투리공간 재생사업이다. 앞서 남산한옥마을(입구 광장 앞 휴식공간 조성)·동작구 상도동 자투리땅(주민 휴식공간 조성) 등 총 34곳이 프로젝트를 통해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올해 도시생생프로젝트는 '불꽃 아이디어로 유쾌한 그늘을!'이라는 주제의 시민공모에서 선발된 7개 시민팀과 2개 초청작가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12시까지 72시간 동안 각 장소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 최우수작 1팀과 우수작 2팀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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