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초구민 안전 지키는 첨병...서초25시센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제 실시를 위한 경찰관 증원 배치...경찰서와 공조 체계를 통해 실시간 검거 실적 증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
지난 6월 12일 오후 10시10분경. 방배동 노상에서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 상대로 흉기(과도)로 위협한 현금 갈취 사건이 발생했다.

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의 무전이 울리자 현장 주변 CCTV 화상 순찰 및 동선을 추적했다.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는 용의자를 확인, 경찰지구대에 관련 정보를 즉시 통보, 용의자를 검거했다.
#2
최근 강남역 유흥가 일대에 취객상대 부축빼기(술 취한 사람을 부축해 주는 척하면서 주머니에 든 것을 털어 가는 소매치기 수법) 절도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CCTV 화상 순찰을 하던 중 취객의 휴대폰을 절취한 후 강남역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을 발견, 경찰 순찰차에 인상착의 도주방향을 전파, 강남역 내에서 검거했다.
25시센터

25시센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와 함께 실시간 CCTV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범 및 절도 용의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안전 도시 서초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초25시센터에는 방범, 불법 주정차, 재난재해,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목적별로 912대의 CCTV가 운영 중이며, 24시간 불철주야 근무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상황관제를 위해 서초·방배경찰서와 협력, 경찰관을 증원(3명→4명) 배치, 그 결과 지난해 전체 실시간 검거실적(37건)보다 많은 56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서초구 임선호 정보화지원과장은 “구민 한 사람도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초25시 센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관할 경찰서와 적극 공조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