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24일 진행된 부천옥길자이의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31가구(특별공급 35가구 제외) 모집에 150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82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선 22~23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부천옥길자이 오피스텔도 144실 모집에 615명이 몰려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9A타입이 최고 9.46대 1의 경쟁률로 인기를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천옥길자이는 청약 이전부터 지구내 최고 브랜드 파워와 가격 경쟁력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 서울 접근성과 30%가 넘는 녹지비율 등 뛰어난 주거환경이 부각되고 GS건설이 가진 특화설계 기술이 더해지며 선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1일, 7~9일 3일간 계약한다. 오피스텔은 지난 24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이날 계약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52-2에 위치하며 이달 28일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분양문의 : 1644-5505.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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