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옥길자이, 최고경쟁률 29대 1..전평형 1순위 마감

지난 20일 부천옥길자이 견본주택 내부는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20일 부천옥길자이 견본주택 내부는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부천옥길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1순위에서 전평형 청약이 마감됐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진행된 부천옥길자이의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31가구(특별공급 35가구 제외) 모집에 150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82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타입별로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된 84D타입이 3명 모집에 87명이 청약해 2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펜트하우스로 주목받은 122A타입도 3명 모집에 49명이 신청해 1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앞선 22~23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부천옥길자이 오피스텔도 144실 모집에 615명이 몰려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9A타입이 최고 9.46대 1의 경쟁률로 인기를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천옥길자이는 청약 이전부터 지구내 최고 브랜드 파워와 가격 경쟁력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최근 서울 접근성과 30%가 넘는 녹지비율 등 뛰어난 주거환경이 부각되고 GS건설이 가진 특화설계 기술이 더해지며 선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부천옥길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5개동 566가구며 오피스텔은 1개동 144실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1일, 7~9일 3일간 계약한다. 오피스텔은 지난 24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이날 계약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52-2에 위치하며 이달 28일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분양문의 : 1644-5505.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