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입주가뭄 여전'…7~9월 작년 3분의 1
전국은 6만1151가구로 3.4%↑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서울 지역의 새 아파트 입주가뭄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9월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208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7642가구) 대비 5560가구 줄었다. 지난해의 27.4%에 불과하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6만1151가구(조합 물량 제외)로 전년 동기 5만9168가구 보다 1983가구(3.4%) 늘었다. 지방이 4만388가구에서 3만4222가구로 줄었지만 수도권이 1만8780가구애서 2만6929가구로 8149가구 늘었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7월 시흥군자(2856가구), 고양삼송(1890가구) 등 1만2277가구, 8월 인천송도(1861가구), 화성동탄2(1636가구) 등 5748가구, 9월 고양삼송(1677가구), 수원세류(2682가구) 등 8904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부산강서(1277가구), 여수웅천(1660가구) 등 8789가구, 8월 대구수성(795가구), 세종시(2876가구) 등 9325가구, 9월 대전노은3(1255가구), 충남도청이전(2127가구) 등 1만6108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1만7610가구, 60~85㎡ 3만6874가구, 85㎡ 초과 6667가구다.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1%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3704가구, 공공 1만7447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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