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제43회 동문회(회장 김도현·선현주)가 15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지병문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의과대 43회 동문회장인 김도현 미지예피부과 원장은 “의과대학의 경우 캠퍼스가 분리되어 있다 보니 그동안 소속감이 약한 측면이 있었으나, 대학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면서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전남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병문 총장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평소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높은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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