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 유사한 사양에 화면크기 5인치 중후반으로 키워…이르면 내달 출시 예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하는 5인치 중후반대의 '슈퍼 엣지' 스마트폰의 이름이 '갤럭시S6 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 'S6 NOTE'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브랜드 정체성에 어긋나는 작명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전략폰을 S시리즈로, 하반기 대화면 전략폰을 노트 시리즈로 명명해 하이엔드 전략 제품을 출시해왔다. 이는 상반기 S6 제품에 하반기 전략제품명인 '노트'가 붙은 예상치 못한 작명이다.
삼성전자가 3분기 출시될 대화면 엣지 제품에 'S6 노트'라는 이름을 붙인다면 그간 노트 시리즈를 통해 다져둔 대화면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부각시켜 판매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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