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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메달류 국내 최대 귀금속유통단체 통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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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한국조폐공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협약…귀금속 골목상권 보호 및 동반성장·상생협력 활성화, 무자료 금 거래 및 탈세행위 뿌리 뽑고 투명거래 앞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골드바, 메달류 등 특수압인제품이 국내 최대 귀금속유통단체인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를 통해 유통거래 된다.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조폐공사,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3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12층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귀금속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국내 최대 귀금속 소매유통단체인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자정노력에 힘쓰기로 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특히 무자료 금 유통, 탈세행위를 뿌리 뽑고 투명거래에 앞장선다.

한국조폐공사는 위·변조방지요소가 적용된 고품위 골드바, 메달류가 국내 최대 귀금속 소매유통단체를 통해 유통되도록 적극 돕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상호협력으로 귀금속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투명한 유통거래가 이뤄지도록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한다.
최장혁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장은 “우리나라 귀금속산업은 뛰어난 세공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선 스스로 양성화할 의지가 있어야 하며 투명거래를 위한 확고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정량, 정품이 보장된 제품을 공급해 수익률이 보장되는 실질적 금거래 양성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믿음과 가치로 대변되는 한국조폐공사의 공신력과 고품위 제품 제조능력과 최대 판매망을 가진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의 판매망이 결합돼 충분한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귀금속제품을 사는 고객이 제품 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안심하고 손쉽게 살 수 있게 소비자편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발한 협력으로 귀금속 골목상권을 활성화, 맑고 깨끗한 유통거래질서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9월 한국금협회를 통한 골드바 유통거래질서 확립 협력을 시작으로 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도 손잡고 안정적이고 투명한 귀금속 유통거래질서를 확립, 귀금속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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