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쿠웨이트와 신도시 정보교류ㆍ기술협력 합의의사록 체결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일(현지시각)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신도시ㆍ주택건설 분야 정보교류와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은 신도시, 주택건설을 전담하는 정부조직으로 주거복지청 위원장은 주택부 장관을 겸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현주 LH 국책사업본부장과 바데르 알-와다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의사록은 두 기관 간 도시ㆍ주택사업 관련 정보교류ㆍ기술협력 등 협력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계기로 LH는 향후 도시ㆍ주택개발 분야에서 협력사업 발굴 등 쿠웨이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주 본부장은 "LH는 오랜 기간 한국의 도시ㆍ주택 개발을 앞장서서 이끌어온 공기업으로 많은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어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의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두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두 나라 우호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와다얀 주거복지청장은 "쿠웨이트의 신도시 건설에 신도시 개발과 주택건설 경험이 풍부한 LH를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쿠웨이트는 약 11만명이 넘는 자국민이 토지나 주택 배정을 기다리고 있어 쿠웨이트 정부는 토지와 주택의 공급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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