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 추천과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신일 씨는 5월 16일 서울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증서를 수여 받고, 해당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았다.
한 씨는 “일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 김기명 학과장님께서 추천서를 써 주셨는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영양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수장학회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전국 대학·대학원생 420명과 고등학생 136명 등 총 666명(해외장학생 10명 포함)에 3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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