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올해 美출하량 2000만대 기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스마트폰업체 ZTE가 올해 미국에서 스마트폰 출하대수 2000만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ZTE의 지난해 미국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은 50%를 기록하면서 다른 경쟁업체들을 압도했다. ZTE는 올해 2000만대 목표를 제시하면서 지난해보다 20% 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둔화되고 또 샤오미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최근 ZTE는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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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 미국프로농구(NBA) 3개 팀의 공식 스마트폰 후원업체가 되면서 지난해 미국 판매를 크게 늘렸다. ZTE는 올해 NBA 후원 팀을 최소 한 개 이상 늘릴 계획이다.
ZTE는 2017년까지 미국에서 3대 스마트폰업체 반열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ZTE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미국 시장에서 4위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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