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 우성아이앤씨, 1Q 매출액 299억···올해 中시장 개척 박차
중국시장 진출로 수익감소 점차···개선 전망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패션의류기업 우성아이앤씨( 형지I&C 형지I&C close 증권정보 011080 KOSDAQ 현재가 435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35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형지I&C '캐리스노트', 日시장 본격 진출…"고급스러움 더한 젊은 브랜드" 형지I&C, 中·日시장 공략 통해 글로벌 사업 가속화 형지I&C,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PPL 효과 톡톡 )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8.53% 증가한 298억9300만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8만원, 2억1799만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올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초기 신규 매장 오픈과 인력 보강 등 사업기반마련에 비용이 발생하여 연결실적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사업초기의 단기적 수익감소로 최근 대형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실적은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법인을 제외한 개별실적은 전년동기보다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 297억8128만원, 영업이익 2억5394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77.86%, 50.77% 증가했다.
우성아이앤씨는 실적 향상 배경으로 그간 꾸준히 키워온 브랜드들의 매출이 본궤도에 오른 점을 꼽았다. 주요 브랜드인 ‘예작’, ‘본’, ‘본지플로어’가 15%~30%의 매출신장을 이루었고 지난해 11월 인수한 ‘스테파넬’ 매출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실적상승에 기여했다. 또 같은 해 5월 인수한 ‘케리스노트’의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올 해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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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이앤씨 관계자는 “패션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상품력과 품질,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올 해부터는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중국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페루 잉카그룹과 손잡고 중국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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