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복잡한 중국 투자, 쉽게 하세요"
'하나 중국 1등주 상품 콜렉션' 30%대 높은 수익률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중국 투자 상품이 우수한 수익을 내면서 글로벌 투자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의 '하나 중국 1등주 상품 콜렉션'은 2013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0%대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한국 내수소비재 1등 주식의 장기적인 상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중국 내수시장의 1등 브랜드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장기적인 고수익 추구를 목표로 연금상품이나 자녀증여 등 3~10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하나 중국본토 1등주 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5개월만에 30%대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며 8000만 달러의 투자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이 상품은 증권사 최초로 중국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적격 외국기관투자자 자격(QFII)을 획득하고 내놓은 상품으로 홍콩에 상장된 중국주식 뿐만 아니라 상하이와 선전시장에 상장된 중국본토 1등 소비재 주식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지난달 13일 출시된 '하나 중국천하통일 1등주 랩'은 홍콩과 중국 본토 시장에 동시 투자가 가능해 출시때부터 투자자의 눈길을 끌었다.
1등주 랩은 홍콩과 중국 상하이 증시 간 가격 프리미엄 변화에 따라 저평가된 시장의 투자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후강퉁(홍콩ㆍ상하이증시 교차거래)에 이어 선강퉁(홍콩ㆍ선전증시 교차거래)이 시행되면 해당시장의 종목도 편입해 전략의 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나대투증권은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주에 투자하는 '하나 선진글로벌 리더스&ETF 랩'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하는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투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투자상품(IPS)본부장은 "저성장, 저금리 시기 다양한 글로벌 투자상품으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면서 "저성장에 대비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상품에 저금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고배당 상품에 높은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진 글로벌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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