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예술학교 서초동캠퍼스 본관 증축 조감도.

한국종합예술학교 서초동캠퍼스 본관 증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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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 부지 1만5919㎡에 대한 용적률이 완화되면서 본관 증축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초구 서초동 1753번지 일대의 한예종 서초동캠퍼스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서초동캠퍼스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 기준'에 따라 대학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9293㎡)과 배후 산의 경관 및 녹지 보존을 위한 녹지보존구역(6627㎡)으로 구분됐다.


시는 일반관리구역 내 본관 증축을 위해 자연녹지지역 내 용적률을 기존 50%에서 2배 가량 높여주기로 결정했다. 시 조례에 따라 자연녹지지역 내 시설인 경우에는 시 도계위 심의를 거쳐 100% 이하로 완화가 가능하다. 한예종은 본관을 증축해 교육연구시설과 학생편의시설,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인근의 예술의 전당 등 주변시설의 보행동선 및 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기존 건축계획안보다 수평증축 너비를 17m에서 9.9m로 줄였다.


서울시는 또 이날 남부도로사업소를 금천구 시흥3동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1982년 건축된 남부도로사업소는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에 위치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1998년부터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제기돼 왔다. 지난 2008년 관악구 남현동으로 이전하려 했으나 보상비 과다 문제로 좌절된 후 2012년부터 금천구 시흥3동으로의 이전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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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로사업소를 기피시설로 인식하는 반대 민원이 많았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사 내 북카페와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건물 청사로 짓기로 하고 인근에 2163㎡ 규모의 공원조성을 조성키로 했다.


이밖에 마곡지구·방화뉴타운 지역의 집단에너지시설 건립을 위해 마곡동 72번지 일대(2만4140㎡)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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