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68분' U-18 대표팀, JS컵 2차전 벨기에와 무승부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의 이승우(FC바르셀로나)가 국내 무대 두 번째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벨기에와 2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68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1-0 한국 승)에서도 63분을 뛰며 골을 넣지 못한 그는 두 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은 특히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두 차례 있었다. 전반 14분 중앙선 부근에서 침투패스를 받아 골대 앞까지 빠른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으나 벨기에 수비수들이 필사적으로 뒤따라와 슈팅을 막았다. 전반 33분에는 상대 수비 진영에서 얀 데메이어가 잘못 패스한 공을 가로채 벌칙구역 안으로 돌파해 들어갔으나 슈팅 직전 막시밀리아노 코프리에즈가 공을 라인 밖으로 걷어냈다. 이승우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광고판을 걷어차며 골을 넣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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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후반 들어 측면과 중앙을 폭넓게 활용하며 여러 차례 벨기에의 골문을 노렸으나 마무리 슈팅이 다소 부정확하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프랑스를 2-1로 꺾고, 한국과의 경기 패배를 만회했다. 대표팀은 3일 프랑스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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