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서인영이 '썸남썸녀'로 예능 프로그램에 컴백한 가운데 그가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인영은 2009년 9월 방송된 SBS '야심만만2-유치장'에 출연해 우울증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녹화 도중 이유없이 눈물이 터지기도 했다"며 "밤에는 신경안정제를 먹어야 잠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또 "연이은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대중의 기대감으로 자아 정체성에 혼란이 왔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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