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선발투수 브랜던 매카시(32)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매카시는 어깨 부상으로 빠져 있던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을 대신해 다저스의 제3선발로 활약해왔기에 다저스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이후 매카시는 트위터에 "31년 동안 인대를 써왔으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LA다저스 측은 새로운 선발 투수를 충원해야 하지만 당장 마땅한 후보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직 불펜 피칭 정도만 소화하는 류현진의 일정도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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