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시장의 소비자 지향성 지수화 예정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관점에서 우리나라 시장의 소비자 지향성을 평가하는 소비자시장평가를 4월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시장평가는 지표별로 우리나라의 상품 및 서비스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한다. 2013년 처음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작했고, 2014년 35개 시장으로 확대해 매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5년 4월 측정하는 소비자시장평가지표는 총 50개 시장(상품 21개, 서비스 29개)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각 시장별 소비자시장평가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7개의 공통평가항목과 시장의 특성에 따라 적용되는 2개의 선별적 적용 평가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통 평가항목(7개)은 ①정보의 비교용이성, ②소비자문제(실체적 문제 경험), ③소비자불만(공식적 불만 제기), ④사업자에 대한 신뢰성, ⑤기대대비 만족도 ⑥제품의 선택가능성 ⑦가격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별적 적용 평가항목(2개)은 ①제품의 안전성, ②사업자 전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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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장평가결과는 시장을 소비자 지향적으로 유도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관계부처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시장평가지표는 EU 보건ㆍ소비자 감독국(DG Health and Consumers)에서 실시하는 소비자시장점수게시판(Consumer Markets Scoreboard)의 시장평가방법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EU는 2008년부터 전체 소비지출의 60% 이상을 포괄하는 약 50여개 시장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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