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권영노 삼성전기 경영지원실장 전무는 "2분기에는 주력 거래선(삼성전자)의 신제품 효과(갤럭시S6)가 본격화되기 때문에 1분기와 대비해 성장성 측면에서 훨씬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1분기 실적설명회(IS)에서 권 전무는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성장세에서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작년에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원가구조 개선이나 비용절감 등을 통해 경영체제를 강건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1조7765억원, 영업이익 608억800만원, 당기순이익 416억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적 부진이 심화됐던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8%%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02.6%로 대폭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867.1% 늘어난 416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6.5%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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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전무는 아울러 "거래선 구조나 시장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기 때문에 2분기 이후 하반기 시황 변동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경영체제를 구축했다"며 "3·4분기도 지금의 양호한 경영실적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날 IR에서는 갤럭시S6 출시 효과에 따른 기대감과 동시에 신제품 모멘텀이 사라지는 하반기 시장 상황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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