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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장동민, 막말+버럭…잘생긴 보조에 "못 생겨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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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장동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크라임씬 장동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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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라임씬2' 장동민이 꽃미남 탐정보조에게 막말을 했다.

22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장동민, 홍진호, 박지윤, 하니, 장진, 오현경이 출연,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인대회 생방송 도중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한 추리전쟁을 펼쳤다.
이날 탐정 역할을 맡은 장동민은 피해자의 사체를 확인하던 중 등장한 잘생긴 탐정보조에게 "왜 이제 오냐"며 버럭 화를 냈다. 이에 탐정보조는 "밥 먹고 왔다"며 해맑은 표정으로 해명했고 장동민은 "못 생겨가지고"라며 쏘아붙였다.

탐정보조는 한눈에 봐도 큰 키와 넓은 어깨를 지닌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장동민의 막말에 탐정보조는 "내가 탐정님보다는 나은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분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 기자 역을 맡은 홍진호는 장동민의 부름에 의해 1대 1 심문을 받게 됐다.
홍진호는 자신이 현장을 살펴보고 추리한 결과를 꼼꼼하게 브리핑했다. 이 과정에서 홍진호는 유력한 용의자로 박지윤을 지목하며 해당 이유를 설명했다.

홍진호의 탁월한 추리력에 무언가를 갑자기 깨달은 장동민은 홍진호에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홍진호는 계속해서 자신의 말을 이어갔고 결국 장동민은 "꼴도 보기 싫으니 나가라"고 화를 내며 막무가내로 홍진호를 내쫒아 폭소를 자아냈다.

'크라임씬2'는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하고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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