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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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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한국증시의 암초…中 MSCI 편입
아베출범후 상장사 매출액 증가율 日11% 中8% 韓-2%
뉴타운 28곳 서울시 직권해제
(사진)드디어…2만 돌파한 일본증시
우라늄 저농축·재처리 족쇄 풀렸다
'洪 1억전달' 윤승모 비공개 조사
*한경
정석기업 투자부문 한진칼과 합병한다
'대한민국 국군 29초 영화제' 병영에 새바람 일으키다
핵연료 再활용 길 열렸다
LG전자, 인도 타타에 軍부품 잇단 공급
대성쎌틱 지분 40% 판다…대성산업 "재무구조 개선"

*서경
핵연료 재처리연구 길 터…핵주권 확보 "한걸음 더"
한때 6% 급락…'가짜 백수오' 의혹에 휘청거린 코스닥
(사진)4년6개월만에 타결
뉴타운·재개발 28곳 서울시 직권 해제 출구전략 가속도
군인공제회 '묻지마 투자'…300억 날릴 판

*머투
혁신기업 '실행력 복원의 비밀' 베일 벗다
삼성, 평택 반도체공장 25조 투자
(사진)"세월호 인양…9월 착수"
'화이트해커' 수능 안보고 대학 입학
우라늄 저농축·평화적 재활용 門 열렸다
*파뉴
"한국 핀테크 성공열쇠는 협업·규제 개혁에 있다"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논의 물꼬…미국산 원료 제품 수출도 쉬워져
현대차 노조 "민노총 총파업 억지" 불참 시사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 탈세 혐의로 검찰 고발돼


◆주요이슈

* 원자력협정 타결…사우디·베트남·이집트 원전수출길 열릴까
-국내 원전 업계는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으로 원전 수출이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 22일 한미 원자력협정이 개정되면서 앞으로 미국산 핵물질과 원자력 장비부품 등을 한미 양국이 모두 원자력협정을 체결한 제3국으로 수출할때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짐. 협정문에 따르면 수출 입 인허가를 신속화하도록 규정. 미국은 수출입이나 기술 이전 등과 관련한 인허가를 신속하 게 발급해야 하고, 인허가로 인해 상대방의 교역이 제한되거나 부당한 비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시. 이외에도 핵물질이나 장비, 부품, 과학기술 정보를 활발히 교류해 원전수 출 투자나 합작회사 설립 등을 촉진한다는 내용도 협정문에 담음. 한편 같은 날 박근혜 대통 령은 이와 관련, 새 협정에는 우리 정부의 3대 중점 추진 분야인 사용후 핵연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전 원료의 안정적 공급 그리고 원전수출 증진 등을 중심으로 우리의 실질적 국익이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힘.

* 與野, 23일 본회의 열지 않기로…야당은 운영위 단독 개최
-여야가 2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함. 유승민·우윤근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 한 원내지도부는 22일 4월 임시국회 주요 현안과 일정 관련해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하고 이 같이 결정. 야당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지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본회의에서 질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은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짐. 여야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국회 운영위 소집 문제에서도 의견을 좁히지 못함. 야당은 23일 오전 단독 소집하겠다는 입장. 다만 여야는 오는 27일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논의를 위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공무원연금특위 간사가 참 여하는 4+4 회동을 갖기로 함.

* 황우여 부총리, 사과 없는 아베 연설에 "깊이 유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황우여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 세계 대전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 은 것과 관련, 깊이 유감이라고 밝힘. 황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아베 총리의 연설문에 대해 사죄의 표현이 없어 깊이 유감이라며 다가오는 미 의회 연설과 8.15 담화에서는 올바른 역사인식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함. 이에 앞서 아베 총리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서 연설하면서 과거 전쟁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으나 '식민지 지배와 침략' '사과' 등 의 언급은 하지 않음.

* 전경련 "한중일 상장기업중 韓기업 성장성 꼴찌"
-한국 상장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2013년 이후 일본과 중국 상장기업에 비해 모두 뒤진 것으로 조사.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중일 3개국 상장기업 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결과, 일본기업은 성장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증가율에서 2011년과 2012년 3% 이하의 저조한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2013년 아베 정권 출범 이후에는 엔저 (円低)로 가격경쟁력을 회복하면서 2013년 11.5%, 2014년 4.7%의 성장을 달성. 반면 한국기 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일본기업과의 경쟁 심화, 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2010~2012년 평균 9.2%에서, 2013년에 -2.6%, 2014년 1.4%로 급락. 특히 지난해 매출액 증가율은 금융업을 제 외하면 -1.6%에 그쳐 전년보다 외형이 축소. 중국기업은 2010~2012년 22.3%로 고공행진을 하 다가 2013년 8.8%와 2014년 6.1%로 둔화됐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음 . 전경련은 2013년 이후 우리 기업의 경영성과 부진이 전기·전자·자동차 외 업종의 수출부 진과 중국 경제의 둔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장기적 저성장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경고.

◆눈에 띈 기사

* 목 치려다 목 내놓은 슈퍼甲들의 막말 파문
-'대학 기업화'를 진두지휘하던 박용성(74ㆍ사진) 중앙대학교 이사장이 '막말 파문'으로 모 든 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사회지도층의 잇단 폭언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법적 처벌과 는 별개로 사회를 이끌어가는 계층으로서 어울리지 않는 막말을 뱉어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다 스스로 패가망신한 격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지도층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한 기사.

* 제2의 짜파구리 찾기 '모디슈머' 마케팅 바람
-유통업계가 개인의 개성을 재창조하는 '모디슈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면서 스마트폰 애플 리케이션(앱)을 출시해 차별화된 주문시스템을 제공하거나 소비자로부터 레시피를 공모하는 등 방식도 갈수록 진화하는 추세를 설명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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