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가 중국 광고주로부터 전용기를 제공받으며 변함없는 '한류 남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TV리포트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이민호가 샤먼에서의 광고 촬영과 항저우에서의 브랜드 프로모션 행사 참석 뒤 해당 브랜드에서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인천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샤먼 촬영 직후 항저우로 이동한 이민호는 19일 '절강 스마오 그린 라이프 발표회'에 참석해 신 프로젝트 발표와 환경 공익활동을 알리고 기자회견에도 참석했다.
광고주는 항저우 행사가 끝난 뒤 예정된 스케줄을 위해 한국으로 출국해야 하는 이민호의 일정을 고려해 전용기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호는 중국 SNS인 웨이보에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한류스타로 팔로워 수가 약 2400만명에 달한다.
이민호는 중국 팬들이 뽑는 '한국드라마 남신', '아시아 남신', '가장 좋아하는 한류스타', '소비자가 신뢰하는 CF스타' 등에서 1위로 선정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최근 영화 '강남 1970'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이민호는 광고 촬영 등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의 열애를 인정해 한류 커플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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