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3사 통해 진행
예약 고객 포함 초기 개통 고객 '액정 무상교체'
'LG 워치 어베인·카메라팩·무선 빔 프로젝터 등 이통사별 사은품도 다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가 전략 스마트폰 'LG G4'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LG전자는 또 G4를 개통한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64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카드도 증정한다.
G4 예약 판매는 국내 이통 3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예약고객에게 스마트폰과 TV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나노콘솔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형 '무선 빔프로젝터'도 제공한다.
LG전자가 내세우는 G4의 강점은 F1.8 조리개값을 지닌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 'DSLR급 카메라 성능'이다. 후면에는 화학 처리하지 않은 천연가죽을 커버를 적용해 손에 쥘 때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G4는 G3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을 받은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차원이 다른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G4에 뜨거운 관심이 예약 판매에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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