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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일 서울서 비전선포식…3일간 ‘국회 상륙작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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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인천! 국회 상륙작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IBAP) 공연과 서해5도 어민들의 서한문 전달식, 민선6기 시정 비전 선포, 개막 테이프 커팅, 희망 인천 풍선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서해5도 어민 대표단은 남북 대치국면에 따른 섬 지역 주민들의 긴장상황과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어민들의 피해와 고통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인천! 국회상륙작전’ 행사가 오는 22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국회 의원회관 2,3층 로비, 세미나실, 후생관 앞뜰에서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기획전과 국제행사 부스 운영,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 홍보전, 인천 현안 중심의 세미나,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네일아트 무료체험 행사와 지역특산물 시식코너 및 판매·전시, 기념품 무료 증정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민·관·정이 함께 참여하고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인천이 갖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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